국회는 2월 임시국회 첫 날인 18일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을 포함해 본회의에 계류 중인 법안 37개를 통과시켰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예산안 강행처리에 따른 여야 갈등으로 문을 닫아온 국회가 두달여만에 정상화 됐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본회의를 개회하며 "여야가 화기애애한 가운데 의사장에 앉아 있는 것을 보니 반갑고 기쁘다"면서 "진작 이런 모습을 못보인 것에 대해 깊은 책임을 공감하고 국민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본회의에선 국회 문방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이 선출됐고 홍진표 국가인권위원장 선출안도 가결됐습니다.
다음달 12일까지 가동되는 이번 임시국회는 집회시위법과 미디어렙 등의 쟁점 법안과 한 EU FTA 비준안에 대한 여야 견해차로 격돌이 예상됩니다.
임시국회 개회…37개 법안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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