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가 내려진 이후 부산저축은행 계열의 다른 저축은행들은 예금인출 요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저축은행 전체의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어제 오후 4시 기준으로 부산저축은행 계열사 3곳을 포함해 19개 저축은행에서 1456억 원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4일 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 조치 당시 2744억 원이 유출된 것과 비교해 규모가 크게 준 것으로 6개 저축은행에서는 145억 원이 순유입됐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부산저축은행 계열사를 제외하고는 대규모 예금 인출이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어제보다는 오늘 인출 규모가 더 크다"며 "오늘과 다음주 초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부산2저축은행 등 부산저축은행 계열사 3곳에는 오늘도 예금을 인출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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