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로 유혈충돌이 빚어지고 있는 리비아에서 추가로 6명이 숨지는 등 민주화 시위 과정의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리비아 제2 도시인 벵가지에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결집한 시민들이 시위를 하다 보안군과 충돌해 6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16일에는 리비아 동부 알-바이다에서도 보안군이 시위를 하던 청년에게 실탄을 발사해 적어도 4명이 숨졌습니다.
유럽연합은 평화적인 집회의 권리를 보장하라고 리비아에 촉구했고, 미국은 국민의 바람과 요구를 수용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권유하는 등 42년째 장기 집권하고 있는 카다피 정권에 대한 서방세계의 압박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리비아 반정부 시위서 6명 추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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