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에서 물러난 뒤 와병설에 휩싸인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건강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무바라크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무바라크가 건강한 상태로 가족과 함께 홍해 휴양도시 샤름 엘 셰이크에 머물며 전화도 받고 있다면서 직접 통화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 사우디 아라비아 일간지는 무바라크가 병을 앓고 있지만, 외국에서 치료받으라는 주변의 권유를 물리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미국 NBC방송은 무바라크가 위독하다는 소문이 현지에 파다하다고 전하는 등, 82세인 무바라크의 건강 상태를 두고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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