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후계자 김정은이 지난해 9월 3차 당대표자회에서 공식 등장하기 이전부터 김정일 위원장의 현지지도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TV는 김 위원장의 생일인 16일 30분짜리 기록영화를 방영하면서, 지난해 1월초부터 김정은이 김 위원장의 군부대 시찰에 동행한 장면을 무더기로 방영했습니다.
기록영화에 따르면, 김정은은 지난해 1월 5일 김 위원장의 탱크 부대 시찰에 동행한 것을 비롯해, 육해공군 합동훈련 등 각종 군부대 시찰에 동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이 김 위원장의 69회 생일을 맞아 이같은 기록영화를 방영한 것은, 김 위원장의 생일을 김정은의 위상을 높이는데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작년초부터 '현지지도' 동행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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