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노조가 내일과 모레 잔업을 거부하는 등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또, 내일 오후 울산공장 앞에서 파업출정식을 갖고 오는 25일 현대차 서울 양재동 본사 앞에서 상경투쟁에 들어가는 한편, 향후 파업 수위를 높여 특근 거부와 평일 파업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비정규직노조는 2년 이상 일한 파견직의 경우 정규직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현대차 사측에 정규직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이 이를 거부하고 있어 지난해부터 극심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현대차 비정규직노조 17·18일 잔업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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