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의회의 예산 승인 없이 예비비만으로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시의원들과 합의를 이루기 힘들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양화대교 통행 차량의 안전을 위해 예비비 182억원을 사용해 양화대교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화대교 공사는 서해뱃길 사업의 일환으로 다리의 교각 사이 거리를 넓혀 선박이 운항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 개선 공사지만, 서울시의회가 예산 전액을 삭감해 도로가 ´ㄷ´자로 굽은 형태로 공사가 중단된 상탭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는 공사 재개는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공사 재개를 저지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오 시장은 한편 시의회가 초등학교 1학년에서 4학년까지의 무상급식 강행을 위해 삭감한 5,6학년 저소득층 급식예산 중 서울시 지원분 42억원을 당초 계획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의회 승인 없이 양화대교 공사 강행"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