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이상 계속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 밀려 지난 11일 자진 사퇴한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건강 악화로 중태에 빠져있다고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이집트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혼수상태에 빠져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있으며 가족들은 아직 입원 결정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또 무바라크 대통령이 국영 TV 방송을 통해 방영된 사퇴 연설을 녹음하는 과정에서도 몇 차례나 의식을 잃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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