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와 이집트의 반정부 민주화 시위에 고무된 알제리 야권이 오는 18일 2차 반정부 행진을 예고했습니다.
알제리 야당과 인권단체 등은 오는 18일 수도 알제에서 회의를 가진 뒤, ܍월 1일´ 광장에서 반정부 행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월 1일´ 광장에서는 약 2천 명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반정부 시위를 벌였고 알제리 당국은 경찰 3만 명을 현장에 배치해 14명을 연행했습니다.
알제리 정부는 1992년 이후 지금까지 국가 비상사태를 유지하면서 특히 알제에서의 시위를 철저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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