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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대설주의보 발령…항공기 운항 전면 중단

<앵커>

부산 경남지방도 현재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산간도로가 통제되고 있으며, 항공기 운항도 전면 중단되고 있습니다. KNN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차주혁 기자! (네, 부산 만덕 터널 입구에 나와 있습니다.) 부산 경남지역도 눈이 많이 온다고요?



<기자>

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도로와 가로수마다 부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눈꽃이 피어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눈발이 점점 굵어지면서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현재 부산과 경남 남동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부터 부산과 경남 창원, 김해 등지에 대설주의보를 양산, 밀양에 대설경보를 내렸습니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부산 대저 4.5cm, 기장 3cm로 입니다.

경남 밀양은 10cm, 북창원 9.5cm, 거제 6.5cm, 김해 6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눈으로 인해 교통 통제구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만덕1터널과 산성로등 와 부산시내 산복도로 등 모두 20곳에서 차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남에도 밀양 산내 언양간 도로등 10여 곳의 교통이 현재 통제되고 있습니다.

항공기 운항도 전면 중단되고 있습니다 김해공항에서 여객기 30여 편이 결항되거나 회항하는 등 항공기 운항에도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과 밀양시내 전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대해서는 휴교 조치가 내려지는 등 학교 휴교와 휴업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산 경남은 제설차량 150대와 2천 5백여 명을 동원해 고지대 위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부산 경남은 지역에 따라 최고 30cm 가까이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각종 시설물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KNN) 차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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