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계획 등 국제기구가 북한에 대한 식량실태조사를 시작했으며 북한 당국은 그동안 접근을 불허했던 지역에 대한 조사를 허용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의 키산 군잘 박사는 "지난 10일부터 북한에 주재하는 유엔 세계식량계획이 먼저 조사에 착수했다"며 "오는 20일 합류할 국제요원들은 지금까지 접근이 불허됐던 지역에서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군잘 박사는 또 북한이 처음으로 식량 원조국과 비정부기구대표들의 참관을 허용했다며,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유엔 차원의 추가 지원 여부가 좌우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 식량실태조사 시작…접근불허지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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