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강원 동해안 폭설 대란..시내버스 운행중단

강원 동해안 폭설 대란..시내버스 운행중단
강원도 동해안에 폭설이 쏟아지면서 시내버스 운행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강릉과 동해, 삼척 등 동해안 293개 노선에서 시내버스 4백여대가 폭설 때문에 단축 운행하거나 운행을 포기했습니다.

이는 도내 전체 시내버스 8백여대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강릉시의 경우 시내 2~3개 노선을 제외한 80여개 노선에서 시내버스 100여대가 폭설로 운행하지 못해 산간 주민들은 고립된 상태입니다.

강릉에서 출발했던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도 폭설로 톨게이트 등에서 회차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삼척의 경우 원덕읍~삼척시내 구간 40㎞에서 차량들이 고립돼 60여개 시내 버스 노선 대부분에서 운행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폭설이 쏟아지자 인근 군당국은 650여명의 병역을 투입해 제설작업과 함께 고립된 차량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양양국제공항도 활주로에 많은 눈이 쌓여 있는데다 폭설로 공항에 접근하는데 불편이 많아 오늘 오후 1시 50분 김해행 여객기 운항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전 7시 현재 동해안 지역은 동해 100 cm, 강릉 79cm, 대관령 47cm, 속초 41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