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반정부 시위에 따른 사망자수가 국제 인권단체의 집계보다 훨씬 많은 900명에 달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미 CNN 방송은 이번 반정부 시위 사망자수가 300명 가량이라는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의 발표와는 달리, 실제 사망자수는 9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이집트 인권운동가가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운동가는 개별단체가 사망자수를 조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는데다 정부 관리들이 정확한 사망자 통계를 알려주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시위 사망자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이집트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 수에즈 등에 있는 병원 7곳을 직접 방문해 유혈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를 조사한 결과 시위 사망자가 최소 297명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집트 시위사망자, 900명에 이를수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