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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 폭설 비상…최고 50cm

동해안에 폭설 비상…최고 50cm
강한 북동기류가 유입되면서 영동과 영남지방에 함박눈이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3시 현재 강릉과 동해시에 32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고 속초와 울진, 대관령 등에도 5에서 10cm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 울릉도.독도에는 대설경보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내륙과 울릉도.독도에는 10에서 30cm의 큰 눈이 더 내리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일부지방에는 5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과 시설물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경남동부와 제주산간에도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경북중부내륙에도 1에서 5cm의 적지 않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또 강한 바람이 부는 동해안에서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도 있다며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동해안에 이어지는 눈은 내일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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