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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월 말까지 이집트행 전면 중단키로

이집트행 대한항공 여객기 운항이 이달말까지 전면 중단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이집트 시위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오는 27일까지 카이로와 인천공항을 오가는 정기편 여객기의 운항이 모두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를 거쳐 카이로를 오가는 여객기를 주 3회 운항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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