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 김정은과 함께 인민군 제963군부대 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의 김 위원장 공개활동 보도는 지난 3일 은하수관현악단의 '설 명절 음악회' 관람 이후 7일 만입니다.
중앙방송에 따르면 공연에는 '발걸음'과 '조선의 2월', '천세만세 장군님을 목숨으로 보위하리라' 등이 올려졌는데 이 가운데 '발걸음'은 김정은 찬양가와 제목이 같습니다.
이 방송은 지난달 31일에도 김정일 위원장의 공연 관람 소식을 전하며 '발걸음'이 올려졌다고 전한 바 있어 김정은 찬양노래가 주요 공연의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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