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 풀려난 금미호가 비교적 안전한 해역에 들어섰다고, 므완구라 아프리카 항해자 지원프로그램 운영자가 밝혔습니다.
므완구라는 "케냐 해군의 함정이 출동을 준비하고 있어 금미호가 케냐 해역에 들어서는 순간 보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이로비의 한 선박대리점 관계자는 이에 앞서 "금미호가 공해로 이동 중이지만 삼호주얼리호 납치와 관련된 다른 해적들이 금미호를 추적해 보복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금미호가 급유를 받은 뒤 몸바사 항에 도착하는 데, 통상적으로 이르면 하루 반나절, 늦으면 3~4일 정도 걸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선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핀란드 군함 1척이, 현지 시간으로 10일 새벽 배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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