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올해 들어 처음 금리를 올렸습니다.
인민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내일부터 기준금리 성격인 1년 만기 예금과 대출 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씩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년만기 예금금리는 3.0%, 대출금리는 6.06%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중국의 이번 금리 인상은 시중 유동성을 거둬들여 경기과열과 물가상승 등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인민은행은 지난해 지급준비율을 6차례, 금리를 2차례 올려 긴축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연초부터 닥친 한파로 식료품 가격이 급등해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6%대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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