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중인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대북인권 특사는 오늘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위성락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면담하고 북한 인권문제와 남북 회담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킹 특사가 이 자리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한미 양국이 이 문제를 유엔 인권이사회 등에서 협력하는데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이 지난해 11월 세계식량계획의 자료 등을 토대로 북한의 식량 사정을 평가하긴 했지만 대북 식량지원에 대한 얘기는 없었다고 이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또 오늘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군사실무 회담의 진행상황과 한국의 입장을 전해들은 킹 특사가 "북한이 진지한 태도로 회담에 임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