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 영화가 8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65.1%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올 1월 한국영화 관객 수가 797만명을 기록해 지난해 1월의 648만명에 비해 2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비해 외국 영화는 지난달 428만명의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쳤습니다.
한국 영화의 선전은 지난해 연말 개봉한 '라스트 갓파더', '헬로우 고스트'와 설 연휴를 겨냥한 '글러브' 등이 흥행을 이어갔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