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내내 한파가 이어진 올 1월이 30년 만에 가장 추웠던 1월로 기록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1973년 1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전국 48개 관측지점의 1월 평균기온을 분석한 결과 올 1월의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7도 낮은 영하 4.4도로 1981년 이후 30년 만에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올 1월 평균 최저기온도 30년만에 가장 낮은 영하 9.3도를 기록했고, 평균 최고기온은 0.7도로 1973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인 일수는 전국 평균 13.9일로 평년보다 8.3일 많아 1973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기상청은 북국진동으로 북극의 찬공기가 내려오고 시베리아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1월 한달 내내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강추위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찬 대륙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자주 받아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1월 3일에는 남동쪽에서 발달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11일에는 기압골이 중부지방을 통과하면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올 1월, 30년 만에 가장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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