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반정부 시위 당시 실종됐던 구글 임원이 그동안 감금돼 있었으며, 곧 풀려날 것이라고 이집트 기업인이 밝혔습니다.
이집트의 통신 재벌인 사위리스 회장은 자신 소유의 방송채널인 온 TV에 출연해, 당국으로부터 구글의 중동 지역 마케팅 담당 책임자인 와엘 그호님을 현지시간으로 7일 오후 4시 석방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사위리스 회장은 다른 야권단체 대표들과 술레이만 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그호님의 석방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집트 출신인 그호님은 지난달 27일 무바라크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에 참가하고 나서 행방불명됐습니다.
"이집트서 '실종' 구글 임원, 곧 풀려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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