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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불참한 김건희 여사…가방 건네준 목사가 전한 말
"좌회전했고" 끈질기게 추격…경찰차 박고 튄 차주 최후
"병원 데려가 달라 했는데" 총 꺼낸 경찰…주검 된 아들
식당 찾아가 "인건비 고민이시죠"…달콤한 제안의 반전
"여자로서 그렇습니다" "비뚤어진 조"…벌써부터 '팽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