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생포한 소말리아 해적에 대한 수사 이틀째 경찰은 석해균 선장에게 총을 쏜 해적을 밝혀내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KNN 차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덴만 여명작전에서 숨진 해적을 포함해 해적 13명이 보름간 합숙하며 납치를 사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총기와 소형보트를 이용해 직접 선박을 납치한 사실도 인정했습니다.
[김창권/특별수사본부 홍보담당관 : 최초 출항전 15일간 합숙을 하며 사전모의를 했던 사실이 확인되었고.]
석해균 선장을 누가 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틀째 조사는 석해균 선장에게 총격을 가한 해적을 특정하는데 수사력이 집중됐습니다.
피해 선원과 일부 해적이 석선장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지목한 23살 마호메드 아라이는 혐의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아라이는 오늘(31일) 오후 3시쯤 부상 당한 왼쪽 팔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수사본부는 선원들이 귀국하는 대로 해적들과 대질 신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변호사와 해적들의 동의를 얻어 오늘부터 밤 10시까지 야간조사를 벌입니다.
(KNN) 차주혁 기자
(영상취재 : 박영준, 이원주(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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