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대법원장은 오는 3월13일 퇴임하는 이공현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임으로 이정미 대전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했다고 대법원이 밝혔습니다.
여성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되기는 2003년 전효숙 전 헌법재판관에 이어 두번쨉니다.
이 부장판사는 1962년 울산에서 태어나 마산여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7년 사법연수원을 16기로 수료한 뒤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지난해 대전고법 부장판사로 승진했습니다.
해박한 법률지식을 겸비한 데다 소송당사자와의 소통이 뛰어나고 설득력이 높아 재판 결과에 대한 승복률을 높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대법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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