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 현장, 오늘(31일)은 새로나온 책을 소개합니다.
최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그림, 문학에 취하다'는 우리 옛 그림 속의 문학 작품을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입니다.
평범해 보이는 그림이라도 그림 속 글귀를 이해하고 감상하면 전혀 새로운 작품으로 다가온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문학작품으로 본 옛 그림 감상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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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영향력있는 경제학자 가운데 한 명인 랑셴핑 교수는 중국이 숨기고 싶은 궁핍한 속사정을 파헤칩니다.
열악한 근무환경과 높은 노동강도,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 해외로 진출하지 못하는 기업 등 중국이 안고 있는 문제점은 세계 경제에 언제든지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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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경영'은 세계적인 각계 명사 62명의 사례를 통해 경영이란 주제를 설명합니다.
경영과 경제,기업은 물론 미술과 음악, 스포츠,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인물들을 통해 경영에 대한 지식을 끌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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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홍보부장을 맡고 있는 이원재 씨가 '아파트 쇼크'라는 책을 냈습니다.
대형 건설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이 씨는 출산율 감소와 독신 인구의 증가, 주택 소유에 대한 인식 변화 등으로 "아파트 황금기는 지나갔다"고 단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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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전염병'은 급속한 기후변화 때문에 생겨난 괴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상륙해 전국을 휩쓰는 과정을 그린 재난 스릴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