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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스텔스 도입 서두르라' 한중일 경쟁 본격화

김관진, '스텔스 도입 서두르라' 한중일 경쟁 본격화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서두르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한중일 스텔스 전투기 도입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김관진 장관이 최근 방위사업청의 보고를 받으면서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빨리 추진할 방안을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올해 상반기 사업추진전략 승인을 거쳐 하반기에 제안요청서를 작성한 뒤 내년 초 사업공고가 이뤄지면 이르면 내년 8월 기종을 선택해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입니다.

차세대 전투기 사업은 현재 올해 국방예산에서 사업착수금 157억원이 빠졌고 정책연구 용역비로 3억원의 예산만 반영된 상태입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내년 예산에 사업착수금을 반영해 계약체결 이후 첫 물량을 인수받기까지 4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이르면 2016년 스텔스 전투기를 전력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총 소요예산이 1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 차세대 전투기 도입사업은 후보 기종으로는 F-35와 F-15SE, 유로파이터 타이푼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최근 차세대 스텔스전투기의 시험비행을 끝낸 데 이어 일본도 2016년 완성을 목표로 스텔스전투기 '신신'의 자체 개발에 나섬에 따라 한중일 3국의 스텔스 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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