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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이어 양산까지 구제역 발생

경남 김해 이어 양산까지 구제역 발생
경상남도는 지난 29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양산시 상북면 양돈농가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발생농가는 신고 당시 돼지 40마리가 코 부위에 딱지가 생기고 발굽 사이에 수포가 형성되는 증세를 보여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해당 농가 돼지들은 지난 27일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도와 해당 시는 구제역 의심 소견을 확인한 뒤 발생 농가의 돼지 2백마리와 염소 50마리, 송아지 1마리를 예방 살처분했습니다.

양산지역에는 돼지 7만3천여마리와 소 7천3백여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경상남도는 지난 24일 김해 주촌면에서 구제역이 처음으로 확인된 뒤 현재까지 18개 농가 돼지 3만여 마리와 소 3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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