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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이충성, 일본 우승 견인…구자철 득점왕

카타르 아시안컵축구대회에서 일본이 연장전 끝에 호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일본은 도하 칼리파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4분에 재일교포 이충성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충성은 나가토모의 크로스를 강력한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7년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일본은 통산 4회 우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국이 됐습니다.

우리나라의 구자철은 5골과 도움 3개로 득점왕에 올랐고 우리 대표팀은 페어플레이상을 받았습니다.

대표팀은 30일 오후에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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