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동산이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는 상승세가 가파르고,
매매도 서울 재건축을 중심으로 꽤 올랐습니다.
권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준금리 인상 뒤 늘어난 이자 부담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매맷값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가는 서울이 지난 주보다 0.03% 올랐고, 신도시는 0.02%, 수도권은 0.03% 올랐습니다.
서울에서는 몇몇 재건축 아파트의 호재가 전체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서울의 전체 재건축 아파트 시세는 0.21% 오른 가운데, 송파구 가락시영 1, 2차 재건축 단지는 일주일 만에 1천만 원 가량 올랐고, 강남구 은마아파트도 꾸준히 거래가 이뤄지면서 2천만 원 가량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설 이후 강남권의 주요 재건축아파트는 사업의 진척에 따라 더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도시도 산본이 0.06%, 분당이 0.03%, 중동이 0.03% 오르는 등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은 수원이 0.09%, 용인이 0.07%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세시장은 서울이 0.12%, 신도시가 0.26%, 수도권이 0.25% 상승하는 등 지난주와 비슷한 폭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봄 이사철 수요와 신혼부부 수요가 커질 수밖에 없어 전셋값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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