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28일)밤 서울 시내에서는 두 건의 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 밖에 사건사고 소식 김아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주택 옥상 쪽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이태원동의 63살 이 모씨의 집 옥탑방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옥탑방 43 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타 4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씨가 화재를 진압하려고 창문을 깨면서 산소가 유입되는 바람에 불길이 더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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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앞선 시각 서울 한남동에서도 2층짜리 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집안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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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뿐 아니라 음주로 인한 사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에는 서울 남대문로 5가에서 술에 취한 39살 주 모씨의 승용차가 주차 중인 택시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주 씨 와 동승자 등 3명이 큰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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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 경찰서는 만취해 편의점에서 손님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31살 이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등촌동의 한 편의점에서 18살 김 모군의 턱과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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