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원가를 속이거나 가격표보다 더 높은 값을 받는 등 '가격사기'를 하다 적발된 대형 할인점인 까르푸와 월마트가 소비자들에게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월마트 중국본부는 어젯밤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영향을 받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가격사기 행위에 대한 중국 정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자체 감시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까르푸도 그제 발표한 성명에서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피해 고객들에게 가격표와 실제 가격 차이의 5배를 돌려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까르푸와 월마트의 일부 지점이 다양한 가격사기 행위를 했다고 공개하고, 각 지방정부가 이들 할인점의 위법소득을 몰수하고 위법 소득의 5배에 상당하는 벌금을 매기도록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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