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폭행 살해한 30대남 자수
동거녀를 폭행해 숨지게 하고 도주했던 30대 남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6일 A(32)씨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0시께 인천시 남구 주안동의 한 나이트클럽 계단에서 동거녀 B(31·여)씨를 주먹과 발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이날 나이트클럽 후문 쪽 계단에서 B씨의 잦은 외박으로 다투다 폭행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범행 후 달아났던 A씨는 경찰에 스스로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공항 폭파 협박범은 '초등생'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인천공항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항공안전법 위반)로 초등학생 A(10)군을 검거해 훈방 조치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4일 오후 1시20분께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인천소방본부 119로 '인천공항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다.
A군의 문자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았으나, 경찰특공대와 폭발물탐지요원 등 60여 명이 공항을 정밀 수색했다. 조사 결과 A군은 텔레비전에서 인천공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는 뉴스를 보고 호기심이 발동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중부경찰청 소속 의경 목매 '자살'
인천 중부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의경 A(20)씨가 휴직 중이던 지난 25일 오전 9시9분께 인천시 남구 주안동의 한 웨딩홀 건물 주차장 옆 나무에 목을 매 숨진 것을 주차장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1일자로 중부서 방범순찰대에 전입했으나, 군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7월 25일자로 휴직, 이날 귀대를 앞두고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우울증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미뤄, 귀대에 대한 심적 부담을 느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자살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박종이 SBS U포터
http://ublog.sbs.co.kr/pje7856
[U포터] 우울증 겪던 의경 자살, 인천경찰서에는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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