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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전국 맑고 건조…다음주 추위 풀려

막바지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관측 사상 가장 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성탄절 이후, 35일째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프를 보시면요, 서울의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갔던 적은 1시간 이상이 되는 날은 단 하루도 없었는데요.

이달을 꽉 채워서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한파가 계속 되겠습니다.

특히 일요일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몹시 추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올해 한파도 다음주 화요일을 기점으로 풀리기 시작하겠는데요.

설을 앞두고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보여서, 고향 오가시는 길이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오늘(27일)도 전국적으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울릉도·독도에서는 오늘밤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의 경우는 서울이 영하 5도로 예상이 되는데요, 수도권 일대는 바람 때문에 어제보다 조금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설날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서해안 쪽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눈소식이 있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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