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맛있는경제] 사과 배 단감, 명절상에 오르는 이유

차례상 음식 장만 정성을 들여 하려면 좋은 재료로 맛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것만은 얼마나 고운 것을 잘 골랐느냐가 중요합니다.

바로 과일인데요, 오늘(27일)은 명절 맞이로 과일 중에서도 얼짱들만 모아봤어요.

그런데 과일들도 산지를 잘 봐야 맛있는 걸로 잘 고를 수 있겠죠?

[지승묵/유통전문가 : 네, 제수용 과일들 모두 제각각의 대표 산지에서 잘 자란 대과들로만 엄선한 것인데요. 먼저 배는 주산지인 천안, 나주, 평택 일대에서 수확한 것으로 노란색이 진하고 꼭지 반대편 부위에 미세하게 검은 균열이 없는 것을 고르시면 좋습니다. 사과는 당도가 좋기로 잘 알려진 청송과 안동에서 온 것인데요. 타원형을 띠고 전체적으로 고르게 붉은색을 띠며 꼭지가 빠지거나 마르지 않은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단감은 진주 창원 단감으로 꼭지 부분과 반대쪽 홈이 움푹 들어가지 않은 것을 고르시면 좋습니다.]

그럼 오늘 보니까 차례상에 오를 과일 종류는 다 모였는데 가격 알려 주시죠?

[지승묵/유통전문가 : 설을 맞아 겉모양도 흠집 없이 보기 좋은 것들이 나와 있는데요. 네. 현재 배는 3개에 9,800원, 사과는 3개에 8,900원, 단감 4개에 6,480원, 오늘 나온 밤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것인데요. 밤 800g에 4,58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명절 음식 중에서도 과일만큼은 부담없이 많이 먹을 수 있는데 올해 설에는 과일은 좀 더 푸짐하게 준비해 봐야겠네요.

사과 배 단감, 명절에 꼭 오르는 과일들인데 굳이 이 과일들은 선택하는 이유가 있나요?

[홍덕/한의사 : 네, 명절차례상에 꼭 오르는 사과, 배 단감은 명절에 간과하기 쉬운 건강 유지에 한 역할을 하거든요. 배는 한의학에서 주독을 풀고 갈증과 열을 해소하며 대장과 소장을 보호한다고 했는데요. 소화를 촉진시키고 이뇨를 원활하게 한며 기침을 없애는데 좋으며 급체한 속을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사과에 풍부한 펙틴은 배변을 돕고 기름진 음식 섭취로 인한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도 저지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칼륨이 풍부한 단감의 경우는 여러 가지 음식섭취로 인한 나트륨의 체내 흡수를 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앞으론 달콤한 광일들은 입에 단 약처럼 챙겨먹겠습니다.

그럼 이 중에서도 사과로 만드는 요리, 선보입니다.

<사과 깍두기 만들기>

1. 식초물에 씻은 사과는 물기를 제거하고 표면은 포크로 듬성듬성 구멍을 내준다.

2. 손질한 사과는 씨를 제거하고 껍질째 한입 크기로 깍둑썰기를 해준다.

3. 썰어놓은 사과에 편을 썬 밤,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10분 정도 재워둔다.

4. 마늘 까나리액전, 매실 청을 함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물들인 사과에 미나리, 쪽파, 양념장, 소금을 함께 넣고 버무린다.

(박지은 리포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