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일째를 맞은 금미호 억류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금미호가 해적들의 피랍활동에 이용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에서 석방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김종규씨는 지난해 말 금미호가 소말리아 해적 활동의 모선으로 몇 차례 이용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또, 지난해 12월 초 이후로는 금미호가 해적활동에 이용되지는 않고 있고 현재 해적 본거지에 정박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금미호, 해적 모선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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