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거리 노숙인이 천 5백여 명에 이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도시연구소 등은 지난해 10월 20일과 27일 전국 6개 도시의 노숙인 실태를 조사한 결과 1차 1천500여명, 2차 1천400여명이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노숙인이 1천 1400여 명 정도로 가장 많았고, 부산과 대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용산구가 400여 명으로 최다 밀집구로 조사됐으며, 노숙인이 자주 모이는 곳은 서울역 대기실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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