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한파가 이어지면서 세탁기과 관련된 동파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LG전자와 삼성전자, 그리고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주요 가전업체 서비스센터에는 최근 들어 세탁기 급수관이나 배관 호스의 동파 관련 문의가 업체당 많게는 하루 천 건 이상 쇄도하고 있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급수관이나 배관 호스가 얼어있는 사실을 모른 채 세탁기를 돌려 모터 고장으로까지 연결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얼어서 급수가 안 될 경우 뜨거운 물수건으로 수도 꼭지와 세탁기 급수 호스 양쪽 연결부위를 녹인 다음 급수 호스를 빼서 50도 이하의 따뜻한 물에 담가 해동시켜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배수가 안 될 경우에는 세탁통 내부에 따뜻한 물을 넣고 문을 닫은 뒤 1~2시간 뒤 탈수를 선택해 동작시키면 작동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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