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화물선이 아프라카 세이셸공화국에서 북쪽으로 800㎞ 떨어진 인도양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습니다.
납치된 선박의 선원은 폴란드인과 우크라이나인, 러시아인 등 모두 12명이며 이들은 현재 해적들에 억류돼 있습니다.
해적들은 지난 23일 이 화물선에 승선했지만 선원들이 모든 동력을 끊고 무전기로 도움을 요청한 뒤 봉쇄돼 있는 선내 구조실에서 저항하는 바람에 이틀 넘게 화물선을 장악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구조실을 부수고 들어온 해적들에게 화물선이 장악돼 소말리아 해안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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