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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회 30분↑ 운동' 41.5%…규칙적 운동 늘었다

<8뉴스>

신년 계획으로 '운동하자' 결심한 분들 많으실 텐데요,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요?

문화체육관광부 조사 결과 일주일에 두 번 이상, 30분 이상씩 운동한다는 사람이 41.5%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까 10명 중 4명 이상이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얘기인데, 2년 전보다도 7.3%p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주로 하는 운동은 걷기가 가장 많았고 등산, 헬스, 축구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2008년까지는 그냥 쉬거나 잔다는 응답이 운동보다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조사에서는 운동이 간발의 차이로 앞섰습니다.

학생들은 운동할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중고생인 10대 여성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명 중 2명 이상으로 나타나서, 70대 이상 할머니들보다 운동을 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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