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가 영하 5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한파가 미국 중동부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최근 북극 상공의 대기 소용돌이가 약해지면서 극지의 차가운 공기가 남쪽으로 밀려 내려오면서 미국에도 이같은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살을 에는 한파에 펜실베니아, 뉴욕, 버몬트, 뉴햄프셔주 북부 지역의 일부 학교는 학생 보호 차원에서 휴교령을 발동했으며 뉴욕주의 주도인 올버니에서 뉴욕시 사이를 운행하는 철도 운행도 24일, 일시 중단됐습니다.
또, 뉴욕에서는 배수관이 터져 물세례를 맞은 차량이 물을 뒤집어 쓴 채 그대로 얼어붙는 보기 드문 광경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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