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여자 딜러 2명이 한밤중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2차, 3차 충돌의 위험에도 침착하게 교통사고 부상자를 구출했다.
25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9시께 국도 38호선 영월읍 나들목 부근에서 태백 방면으로 운행하던 차량이 갑자기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충돌하고 나서 1차로와 2차로 사이에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 뒤에서 강원랜드로 향하던 김설아(29), 홍지연(32)씨 등 카지노 딜러 2명은 즉시 승용차를 갓길에 세우고 나서 119에 신고했다.
이어 사고차량으로 달려간 이들은 운전자 등 사고차량 안에 의식을 잃고 엎드려 있는 탑승자 2명을 끌어내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물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표시용 삼각대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잊지 않았다.
이들 여직원은 119구조대원과 경찰이 사고현장에 도착해 부상자들을 안전하게 후송하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다시 강원랜드를 향해 출발했다.
영월경찰서(서장 김순정)는 25일 한겨울 한밤중 위험천만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침착하고 용감한 행동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것은 물론 이중, 삼중의 교통사고를 막은 이들 여직원에게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정선=연합뉴스)
침착한 강원랜드 여 딜러…교통사고 부상자 구해
한밤 자동차 전용도로서 교통사고 부상자 구하고 후속사고도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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