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랍 선원 구출작전 전에도 지난 18일 밤 1차 작전 시도가 있었습니다.
당시 삼호 주얼리호에서 5마일 해상까지 근접한 청해부대 소속 최영함은 해적들이 탄
소형 선박이 근처에 있던 몽골선박을 또 납치하기 위해 출발하려고 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최영함에서는 곧바로 링스 헬기가 출격했고, 해군 특수전 요원들도 고속보트에 타고 출동했습니다.
링스헬기가 해적들이 탄 소형 선박에 기관총 사격을 가했고 이 과정에서 해적 4명 정도가 사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해군 특수전 요원들이 탄 고속보트는 삼호 주얼리 호에 접근하면서 1차 구출작전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삼호주얼리호에 타고있던 남은 10여명의 해적들이 접근하던 우리군 고속보트에
총격을 가해 진입에는 실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장병 3명이 부상을 입어 후방으로 후송됐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이후 최영함은 삼호 주얼리호를 계속 추적하며 경고방송과 경고 사격으로 해적들의 투항을 요구하며 일종의 심리전을 계속 실시해 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3일 만인 오늘 오전 2차 구출작전이 실시돼 해적들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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