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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주얼리호 피랍 선원 구출작전 성공…전원 무사

<앵커>

SBS 뉴스특보입니다. 지난 15일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이 청해부대의 전격 구출작전으로 전원 구출됐습니다.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용태 기자! (네, 국방부입니다.) 구출작전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지난 15일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던 우리 선원이 모두 무사히 구출됐습니다. 아덴만의 여명작전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은 완전히 성공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그럼 여기서 이한석 기자와 함께 자세한 구출 작전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이 기자! (네,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에 전격적으로 작전이 이뤄졌죠. 우리 시간으로는 오전 10시가 조금 못 된 시간이었는데요.

<기자>

청해부대 소속 최영함은 오전 9시 56분부로, 우리나라 시각 오후 3시입니다. 삼호 주얼리 호를 피랍했던 해적 13명을 제압했습니다. 이중에서 우리 선원 8명을 전원 구출했고요, 이밖에도 미얀마 선원 11명, 인도네시아 선원 2명 등 모두 21명의 선원을 구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우리 특전요원 전원은 전혀 피해가 없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아덴만의 여명 작전, 아주 은밀하고 비밀리에 진행됐는데 자세하게 설명해주시죠.

삼호 주얼리호 구출 작전은 오늘 아덴만의 여명시간에 맞춰 전격적으로 단행됐습니다.

오전 4시 58분 우리나라 시간으로 9시 58분입니다. 4시간 58분동안 진행된 이번 작전에서는 최영암 위협 함포사격과 링스헬기의 엄호사격 아래서 UDT 작전팀이 은밀히 배에 올랐습니다. 

이후에 사전에 부여된 임무에 따라서 일사분란하게 선교와 기관실 그리고 50여개의 객실을 차례로 장악했습니다. AK 소총과 기관총, RPG-7으로 무장한 해적 13명을 전원 무장하고 피랍된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우리 특전요원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적들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이번 작전 모두 13명의 해적이 발견됐는데, 해적 5명은 생포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강하게 저항했던 8명은 사살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선원 1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자는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미국 지원 헬기를 이용해서 청해부대 군관이 동행한 상태로 인근 국가의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입니다. 

지난 18일 화요일이죠, 1차 교전이 있었고 1차 작전이 있었는데 이 때 상황도 알려주시죠.

18일 오후 2시 51분, 우리나라 시각으로 밤 7시 51분입니다. 몽골 선박을 납치하기 위해서 삼호 주얼리호에서 해적이 하선했습니다. 움직이던 해적의 소형보트에 대해서 링스 헬기가 위협사격을 가했고요, 이 과정에서 탑승했던 해적이 사살됐습니다. 서너 명 정도가 사살이 됐고요, 이 과정에서 특전요원 우리 아군 3명이 해적의 사격으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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