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삼호주얼리호 완벽 구출…청해부대 전력은?

<앵커>

청해부대 최영함의 전력은 어떻게 구성돼 있습니까?



<기자>

소말리아에 파견된 청해부대는 지난 2009년부터 처음 파병되기 시작했습니다.

근거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인데요.

유엔은 2008년 이후 모두 6건의 안보리 결의안을 채택해서 해적퇴치 활동을 위한 소말리아 해상 및 공해상에서의 무력 사용을 허용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바레인에 다국적 연합해군 사령부가 설치됐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 러시아, 일본 등 40여 개국이 해군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청해부대에는 4,500톤급인 우리 해군의 한국형 구축함 KDX-2 1척씩이 교대로 배치돼 작전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번에 파견된 최영함에는 모두 300여 명의 승조원이 있는데요.

링스헬기와 고속단정 그리고 해군 UDT 특수전 요원 30여 명이 배치돼 있습니다.

최영함은 함대함, 함대공 유도탄과 대잠 어뢰까지 갖춘 비교적 최신형 구축함인데요.

실제 해적 퇴치 작전에는 링스헬기와 특수전요원이 타는 고속단정, 즉 고속보트가 중요한 장비로 활용됐습니다.

링스헬기는 원래 대잠수함 초계 기능을 하는데, 최대시속 280km의 빠른 속력과 중기관총을 탑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아덴만 상에서 상선 보호 임무에 주력을 맡아왔습니다.

또 최대 15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고속단정도 시속 100km에 가까운 속력에 기관총 3정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번 작전에도 링스헬기 1대와 고속단정 2대가 투입돼서 UDT 요원들이 선박으로 진입하는 작전을 실시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