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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은행권, "브랜드 가치를 높여라"

지난해 최고 경영진 간 내분 사태로 은행 이미지가 급격히 추락했던 신한은행.

최근 악화된 은행 이미지 회복을 위해 경영기획그룹 내에 브랜드지원본부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자산 규모를 330조 원을 자랑하는 국내 1위 금융지주회사 KB금융.

지난 2008년 금융지주 출범 이후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계열사들에 일괄적으로 적용하던 이름인 'KB'라는 브랜드와 함께, '국민'이라는 브랜드도 되살릴 예정입니다.

'국민'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고객 인지도와 친밀도가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카드 계열사 명칭을 'KB국민카드'로 하기로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습니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톱스타 마케팅도 활발합니다.

지금까지는 톱스타보다 사내 모델이나 은행 상품 소개에 중점을 둬 왔지만, 최근 잇따라 톱스타를 기용하는 빅 모델 전략으로 선회한 모습입니다.

은행 이미지에 맞는 정직과 신뢰, 안정적인 이미지 등을 갖춘 모델을 내세워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섭니다.

해당 모델이 갖는 대중적인 호감이 은행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금융 상품에 대한 인지도와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은행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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