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당내 개헌 논의와 관련해 "오는 25일 의원총회에서 권력구조나 기본권 문제, 헌법상 기관들의 권한 문제들을 광범위하게 논의해 개헌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21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개헌은 17대 국회 때 18대 국회에서 논의하기로 국민에게 약속한 사항이고, 약속에 따라 개헌 논의를 해보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또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 낙마를 둘러싼 당청간 갈등에 대해 "당청간 약간 소통이 매끄럽지 않아 불편한 관계에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이른 시일 내 한번 만나자고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당청간 소통이 이뤄지리라 본다"고 말했습니다.
차기 대선 후보군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의 독주 현상에 대해 "지금은 지지도라기보다는 선호도라고 봐야 한다"면서 "후보군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결정적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 후보군이 요동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와 조율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일부 최고위원들이 문제제기를 해 이슈화된 것은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정부가 속도를 내 빨리 입지를 선정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개헌논의 대국민 약속…광범위 논의돼야"
"청와대와 불편 사실, 조만간 소통 이뤄질 것"…"대선후보, 올해엔 세력경쟁 아닌 정책경쟁해야"<br/>"박근혜 1위는 선호도…후보군 나오면 요동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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