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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섬유박람회 3월 개막…섬유산업 재도약

<앵커>

올해로 10번째인 대구국제섬유박람회, PID가 오는 3월 개막됩니다. 섬유경기 회복세에 따라 참가업체와 바이어가 가장 많이 몰려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국제 섬유 비즈니스 장으로 재도약할 전망입니다.

정석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역 섬유 산업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한다.

섬유 도시 대구에서 오는 3월 열리는 국제섬유박람회, PID의 슬로건입니다.

이를 반영하듯 최첨단 섬유 신소재를 대거 선보일 예정입니다.

슈퍼 섬유와 산업용 섬유, 메디컬 섬유, 그리고 스마트 섬유 등 갖가지 섬유 제품들이 눈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유럽 바이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천연소재와 풍기인견 등 지역특화 소재들도 다양하게 전시됩니다.

[이동수/한국섬유산업협회장 : 슈퍼소재라던지 메디텍스라던지 나노섬유, 이런 쪽으로 새롭게 접목해 나가면서 우리 대구 국제섬유박람회가 정말 섬유 소재 전시회로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그런 한해가 됐으면은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섬유경기가 나아지면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와 해외 바이어가 크게 늘어 역대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감이 보름 이상 남았지만  280개 업체가 참가신청을 마쳤고, 외국업체만 40여 곳이나 됩니다.

특히 중국 정부가 PID를 해외 전시회로 지정하면서 중국 전역에서 신청이 쇄도했고, 대만섬유연맹은 대만 국가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다 이탈리아 구찌사를 비롯해 유명의류 소재 구매자들과 터키와 두바이 등 중동 지역의 구매력 강한 바이어들도 대구를 찾을 예정입니다.

올해로 10번째인 대구국제섬유박람회, PID가 역대 최대규모의 외형과 알찬 내실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섬유 비즈니스의 장으로 재도약할 수 있을지 벌써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TBC) 정석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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