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 주어도 부담이 적고, 보고만 있어도 눈이 즐거워지는 명절 선물하면 바로 과일이 아닐까요?
올해도 잘 자란 과일들, 이렇게 명절채비 마치고 나섰는데요.
명절 과일이라 그런지 평소 보다 훨씬 탐스럽네요.
산지가 어딘인지부터 알려주세요.
[지승묵/유통전문가 : 이 앞에 나와 있는 배는 나주, 논산, 천안의 황토밭에서 재배된 것인데요. 황토밭은 맛있는 배가 생산되기에 매우 적합한 토질입니다. 또한 배나무에 꽃이 필 때부터 수확까지 170일간 자란 배가 가장 맛이 좋은데요. 그래서 오늘(20일) 나온 것 들은 170일을 지킨 배들만 엄선한 겁니다. 여기 나온 사과는 주산지인 청송과 안동 지역에서 온 것으로 일고차가 큰 지역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색택이 좋은 데요. 또한 비파괴 당도선별을 통해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땅이 좋아야 과일도 맛이 좋은가봐요, 그럼 오늘 과일들이 선물세트용으로 예쁘게 채비를 했는데 가격은 어때요?
[지승묵/유통전문가 : 네, 오늘은 사과 배 뿐만 아니라 참다래까지 같이 나왔는데요, 현재 친환경 인증 배 9개에 54,800원, 사과 15개에 49,800원, 참다래 15개에 18,8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나 젊은 층이나 누구나 좋아하는 게 과일이잖아요. 저도 올해는 과일로 준비해 봐야겠네요.
사과와 배, 사실 대표과일이라 할 수 있는데, 명절에 먹는 이유가 있을까요?
[홍덕/한의사 : 명절에 너무 많은 음식들을 대량 섭취하면 소화불량이나 비만에 걸리기 쉬운데요.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변비를 해소하며 체내 유해물질을 신속히 배출하게 해줍니다. 또 배는 해독작용을 가져 주독을 풀어주며 갈증을 없앤다고 했는데요. 소화효소가 풍부해 육류의 소화를 돕고 숙취에 좋으며 가래와 기침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따라서 사과와 배는 음주가 잦고 육류섭취가 많은 명절 연휴에 더없이 좋은 과일입니다.]
맛있기만 한 줄 알았는데, 명절에 빠지면 절대로 안되는 과일들이네요.
그럼 이 중에서 배가 육류와 어울린다니 함께 어울려서 맛있는 요리 만들어봅니다!
<배육회비빔밥 만드는 방법>
1. 씨와 껍질을 제거한 배 과육은 0.1cm 두께로 채를 썰고 나머지는 믹서기에 갈아준다.
2. 참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소고기를 볶다가 고추장, 배즙을 넣고 약한 불에서 10분 정도 끓여준다.
3. 끓고 있는 고추장에 꿀, 깨를 넣고 섞어준다.
4. 간장, 설탕, 마늘, 참기름, 후추, 깨를 섞다가 채를 썬 소 우둔살을 넣고 버무린다.
5. 밥에 양념 고추장을 넣고 비벼준다.
6. 비벼놓은 밥 위에 부추, 배, 육회를 올리고 잣가루를 뿌려준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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