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중국의 음력설인 '춘절'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중국인들의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19일)의 세계,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열차표를 사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베이징 역에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오늘(19일)부터 춘절 특별 운송 기간이 시작되면서 일찌감치 고향을 찾으려는 귀향객들이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입니다.
[춘절 귀향객 : 열흘 전에 표를 사뒀는데요. 그때도 한 시간 반이나 줄 서서 기다렸다가 샀습니다.]
이번 춘절 기간에는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28억 5천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돼 중국 교통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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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으로 진행된 볼리비아의 한 TV 마술쇼입니다.
뒤섞은 컵들 가운데 못이 든 컵을 마지막에 남기는 마술입니다.
잠시 망설이던 마술사가 컵 하나를 골라 손으로 세게 내려칩니다.
표정으로 봐선 못이 없는 컵을 제대로 골라낸 듯 보였지만, 사실은 달랐습니다.
못에 손을 찔린 마술사는 방송 도중 결국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영상편집 : 김형석)